펄떡펄떡
주체할 수 없도록 뛰던 나의 심장...
참으로 많은 시간
터질 것 같은 심장을 안고 지냈다

그러나 이젠
심장이 아예 없어진 기분이다


1. 어제 있었던 일 (함께 갔던 다른 분이 쓴 글임)

 




2. 오늘 있었던 일 (함께 갔던 다른 분이 쓴 글임)
 



3. 놈을 부평역전 파출소에 맡기고 집으로 돌아와서 내가 올린 글 (비유와 농담을 섞었음)
 
원래 오리고기 번개는 어제 계획된 것이었고
우리의 시한부 테츠야님이 오리고기가 쳐잡수시고 싶다고 하셔서
세계 4대 번개 호구 중의 한 분이신 영계님이 번개를 치셨죠
번개 좋아하는 저와 다른 유저가 참석의사를 밝혔고요

부평역에서 만나 길을 잡으려고 하는데
유저들간의 말다툼이 일어나는 바람에 급기야는 몸싸움까지 가고 말았네요
번개 분위기는 산산조각 나버리고
기분들이 엄청 상해서 그냥 각자의 집으로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아! 너무 아쉬워서 다시 번개를 때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영계님께서 직장에 묶여계셔야 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급히 세계 4대 번개 호구 중의 다른 한 분인 행주너부리님을 꼬셨죠
참석 못하시는 영계님을 대신해서, 그 분보다 훨씬 식성이 좋은 분을 한 분 더 섭외했고요

서울에서 출발한 우리 셋과 부평역에서 합류하신 너부리님은
사무실에서 우리를 기다린 테츠야님을 만나서 부평역 광장 가에 있는
오리고기집을 향했습니다
헛! 근데 파출소에 잠시 들어간 테츠야님이 한참이 지나도록 나오질 않으시네요

4시까지 기다리다가 지친 우리는
그냥 우리끼리 맥주 약간에 오리주물럭을 시켜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는 어제 점심 이후로 처음 먹는 밥이었네요
어떻게 성사된 번개인데 빈 속을 끝까지 유지했지요 ㅎㅎ

아쉽다 테츠야야
네가 먹고 싶다고 해서 잡은 오리고기 번개였는데~


ps)
1)
84년 이전 출생이면서 그 색히한테 형 대접하신 분들 지못미
2)
그 색히 생일파티 열어준 분들도 지못미 (제가 지금 주민번호를 갖고 있습니다)
3)
그 색히 회사의 사장도 느낌이 좀 꺼림칙합니다
전화를 건 너부리형께 연신 할 일이 많은데... 라고만 말하더라구요
원래 84년생인 줄은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고요
설마 그 색히가 내야할 벌금 150만원을 내주고 빼내가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듭니다
우리와 대화를 나눴던 경찰관을 통해 수시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profile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남에게 빈말을 하지 말자